블렌디드 리뷰#27) 컴파스 박스 플레이밍 하트 2022 7th 에디션 / Compass Box Flaming Heart 2022 7th Edition
Compass Box
Compass Box Flaming Heart 2022 7th Edition
주종: Blended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Re-Charred Hogshead) Laphroaig 16 Years 20.1%
(Re-Charred American Oak Barrel) Glen Elgin 16 Years 17.1%
(Heavy-Toasted Custom French Oak Barrel) Highland Blended Malt 11 Years 23.4%
(First-Fill Bourbon Barrel) Balmenach 14 Years 12.8%
(Re-Fill Bourbon Barrel) Caol Ila 21 Years 8.1%
(Re-Charred Hogshead) Talisker 14 Years 7.7%
(Re-Charred Hogshead) Highland Park 25 Years 4.1%
(Re-Charred Hogshead) "Nectar 15th Anniversary" Remnant [잔여 원액] 3.1%
(Re-Fill Hogshead) "Peat Monster Arcana" Remnant [잔여 원액] 2.3%
(Re-Fill Bourbon Barrel) "Flaming Heart 2018 6th Edition Remnant" [잔여 원액] 1.3%
Highland Blended Malt Parcel : Teaninich / Benrinnes / Allt-a-Bhainne / Glen Ord / Dailuaine
도수: 48.9%
병입자: Comapss Box (CB) - Flaming Heart Edition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낮은 명도에 중간의 채도를 지닌 노란색을 띤다. 레그는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향: 건초에 가까운 몰트향 뒤로 젖은 오크와 바닐라가 올라온다. 빨간 사과의 단향과 미묘한 훈제육의 스모키가 잡힌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져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단조로운 향조를 가진다.
맛: 부들부들한 질감과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바닐라와 몰트의 단맛이 있다. 오래 머금으면 후추의 알싸함이 강해지고,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스모키가 더욱 증폭된다. 참외 안쪽 과육에서 오는 단맛과 씨앗의 씁쓸함이 상당히 조화롭게 존재한다. 준수한 바디감과 좋은 밸런스를 가진다.
목 넘김 및 여운: 미약한 자극이다. 코로는 스모키를 약하게 밴 몰트의 고소한 내음으로 가득하다. 혀에는 바닐라의 단맛이 휘발되고, 약간의 감칠맛이 남는다.
총평: 약피트 몰트가 중점적인 맛있는 블렌디드 몰트.
점수: 3.5/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해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