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고인증류소1 글렌고인(Glengoyne), 논피트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Glengoyne Distillery 게일어로 “기러기의 계곡”을 뜻하는 글렌고인(Glengoyne)은 하이랜드 남부 덤고인(Dumgoyne)에 위치하면서도 로우랜드와 맞닿아 있는 몰트 위스키 증류소이다. 과거 덤고인 숲에서 불법 증류를 행했다고 알려진 조지 코넬(George Cornell)이 소비세법이 개정된 후 1833년에 위스키 생산 면허를 정식으로 취득하여 오늘날의 부지에 번풋(Burnfoot) 증류소를 설립했다. 주변에 위치한 수원과 토지를 임차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숙성고를 건설했다. 1850년대에 들어서 맥릴랜드(MacLelland) 가문에게 매각된 번풋 증류소는 “Glen Guin”라는 이름으로 와전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1876년 증류소가 글래스고에 위치한 블렌더 “L.. 2024.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