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mSuntory1 산토리(サントリ)와 토리이 신지로(鳥井信治郎) サントリ(Suntory) 산토리(サントリ)의 역사는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라 불리는 토리이 신지로(鳥井信治郎)와 타케츠루 마사타카(竹鶴政孝)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879년 오사카 환전상의 차남으로 태어난 토리이 신지로는 13살이 되던 해에 와인과 위스키를 취급하는 약재 도매상에 뎃치보코(丁稚奉公), 즉 고용살이하는 견습생으로 들어가 자립했다. 20살이 되는 해에 그는 토리이 쇼텐(鳥井商店) 간판을 내걸고, 당시 수입품이던 양주를 취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스페인산 와인을 수입해 판매하였으나, 당시 일본인들에게 익숙치 않았던 신맛 때문에 잘 팔리지 않았다. 때문에 그는 수입 와인에 감미료를 첨가하여 달콤한 와인인 아카다마(赤玉) 포트 와인을 만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큰 성공을 이루었다. 특히 .. 2023.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