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아일12년1 로즈아일(Roseisle), 디아지오의 신생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Roseisle Distillery 로즈아일(Roseisle)은 2009년 디아지오(Diageo)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설립한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다. 설립 당시 리먼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불황에 늪에 빠져 위스키 수요가 하락세였다. 하지만 인도 & 태평양 지역에서는 약간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래를 다소 낙관적으로 내다본 디아지오는 증류소 설립을 강행했다. 약 4,000만 파운드를 투자해 스페이 사이드 엘긴(Elgin) 근처의 부지에 증류소 건물을 설립하고, 연간 약 1,000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설치했다. 최신 컴퓨터 장비를 갖춘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이 증류소는 단 10명의 사람으로 운영된다. 특히 최근 이슈에 발맞춰 탄소 배출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큰폭으로 ..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