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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샹파뉴3

베르트랑(Bertrand), 쁘띠 샹파뉴의 전통적인 자가 생산자 Bertrand & Domaine des Brissons de Laage 1731년부터 베르트랑 가문은 샤랑트(Charente)의 레오(Réaux) 지역에 정착하여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양조하며 오드비를 증류하고 있었으며, 포도밭의 이름을 딴 "Domaine des Brissons de Laage" 레이블로 꼬냑을 병입하고는 했다. 1990년 레이몽 베르트랑(Raymond Bertrand)이 사망하고, 강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그의 아내 시몬느(Simone)가 회사를 계승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두 자녀 테레즈(Thérèse)와 사뮈엘(Samuel) 어머니를 도와 회사 운영에 참여했다. 테레즈는 상업 및 마케팅 측면을 맡았으며, 미국인 남편 토마스 홀(Thomas Hall)은 장인인 장 프랑수아.. 2023. 12. 30.
꼬냑 리뷰#41) 레로 뀌베 20년 르네상스 / Lhéraud Cuvée 20y Renaissance Lhéraud 레로(Lhéraud) 가족은 수백 년 동안 포도주 양조와 꼬냑 생산에 관여해왔다. 1860년 쁘띠 샹파뉴(Petite Champagne) 지역에 정착한 알렉상드르 레로(Alexandre Lheraud)는 자신의 정원에 처음으로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꼬냑 생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0년 부터 수출과 판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꼬냑뿐만 아니라 피노 데 샤랑트 및 아르마냑도 생산하여 전 세계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소유주인 앙드레(Andrée)와 귀(Guy) 레로는 엄격하게 전통적인 방식으로 꼬냑을 생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레로는 6개의 크뤼에 걸쳐 있는 샤랑트(Charente) 강 유역 언덕에 약 85헥타르의 백악질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는 .. 2023. 5. 5.
꼬냑 리뷰#26) 샤르팡티에 50년 카덴헤드 / Charpentier 50y Cadenhead's Denis Charpentier 1895년 필록세라의 창궐로 인해 황폐화되자 많은 포도밭이 적절한 가격으로 시장에 풀렸다. François 가족은 자신들이 수용 가능한 가격으로 포도원을 인수하여 모든 포도나무를 다시 심었으며, 1904년부터 이 포도나무에서 열린 결실로 꼬냑을 만들어왔다. Denis Charpentier의 꼬냑은 대부분 Hennessy에 공급하고, 자체 사용을 위해 매년 소량의 꼬냑을 셀러에 보관하고 있다. 증류소 자체는 매우 작지만, 6개의 증류기에는 연간 450,000리터의 알코올을 생산할 수 있다. 그들은 8명의 직원을 통해 현장에서 증류, 숙성, 블렌딩, 병입 등 모든 생산활동을 수행한다. Denis Charpentier는 꼬냑을 자신들의 브랜드로 병입한 적이 없으며, 현재는 Gu..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