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뱅크증류소1 로즈뱅크(Rosebank), 영광스러운 옛 로우랜드 위스키의 복원 Rosebank Distillery 18세기에 해당하는 빅토리아 시대에 로우랜드(Lowland)라 불리는 스코틀랜드 남부 지역은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기에 매우 이상적인 장소였다. 섬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영국 어디로든 쉽게 뻗어나갈 수 있었으며, 철도를 통하여 위스키 생산에 필요한 보리를 용이하게 공급받을 수 있었다. 특히 에든버러와 글래스고를 연결하는 포스 & 클라이드 운하는 사람과 물품을 운송하는 데 있어서 매우 큰 역할을 지니고 있었다. 1798년, 스타크(Stark) 가족이 포스 & 클라이드 운하 인근 폴커크(Falkirk)에 위치한 거대한 부지에 증류소를 설립하고 증류 활동을 벌였다. 1827년, 형제 중 한 명인 존 스타크(John Stark)가 사업을 물려받고 운하 서쪽 기슭의 한 부지.. 2024.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