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kinchiedistillery1 글렌킨치(GlenKinchie), 로우랜드가 빚어낸 몰트 위스키 증류소 GlenKinchie Distillery 1825년경 에든버러에서 약 15마일 정도 떨어진 이스트 로시언(East Lothian)의 펜케틀랜드(Pencaitland) 마을 근처 협곡에 위치한 부지 내에서 보리를 재배하고 몰트를 생산하던 존 레이트(John Rate) 및 조지 레이트(George Rate) 형제가 밀튼(Milton)이라는 작은 증류소를 설립하고 불법적으로 위스키를 생산했다고 전해진다. 1837년, 형제는 기존 부지의 증류소 대신 더 큰 규모의 증류소를 설립하고 해당 토지의 소유주인 드 퀸시(de Quincy)에서 이름을 따와 글렌킨치(GlenKinchie)로 명명했다. 하지만 소비세법이 도입된 후로 합법화된 여러 소규모 위스키 증류소들이 로우랜드의 거대 증류소들과 가격 경쟁에서 밀리기 시.. 2024.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