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inwhisky1 노스 브리티쉬(North British), 로우랜드의 거대 그레인 위스키 증류소 North British Distillery 1860년대, 증류주법(Spirits Act.)이 제정되어 세금을 납부하기 전에 다양한 증류소의 위스키 원액을 혼합하는 것이 합법화되면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 블렌디드 위스키를 생산하는 많은 블렌더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1865년, 카메론브릿지(Cameronbridge) 증류소의 소유주였던 존 헤이그(John Haig)가 로우랜드에 위치한 다른 8개의 그레인 위스키 증류소들과 제휴를 맺게 되었고, 1877년에 이를 "Distillers Comapny Limited"라는 하나의 거대한 카르텔을 형성하면서 스코틀랜드 그레인 생산 능력의 약 75%를 통제하기에 이른다. 이를 통해 회사는 공급에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가격을 고정할 수 .. 2025.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