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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dronach 1994 30 Years Single Cask #5514 Cask of Character by Rotten Glasses
주종: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Glendronach Distillery / Ex-Pedro Ximenez Puncheon / 30 Years
도수: 52.7% / Cask Strength
병입자: Glendronach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 Cask of Character - Selected by Rotten Glasses
싱글 캐스크: O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암갈색을 띠며 레그는 잔 중간에 맺혀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향: 알코올이 치대며, 화독내가 제법 올라온다. 처음에는 유성펜, 약간의 흑연 뉘앙스, 숯가루 등 암막 커튼으로 빛을 완전히 차단한 듯한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존 고숙성 글렌드로낙 특유의 우디함(Woody)과 꿉꿉한 향을 매우 절제되어 있다. 블랙커피의 뉘앙스가 있는데, 콜드브루 커피의 단전에서부터 묵직하게 깔리는 서늘한 흙내음(Earthy)과 다크초콜릿의 향이 지배적이다. 블루베리, 건푸룬, 블랙체리, 후추 등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아주 잘 익었을 때 나오는 진판델(Zinfandel) 와인의 잼 같은(Jammy) 느낌이 만연해 있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향이 제법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라벤더, 장미 꽃잎, 제라늄, 말린 정향 따위로 채워 넣은 포푸리(Potpourri), 레자가죽, 약간의 광택제 뉘앙스, 서양감초, 말린 대추야자의 향이 있으며, 코 끝에 흑후추가 살짝 자글거린다. 와인의 캐릭터가 스피릿을 잡아먹은 듯 하지만, 그것이 싫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맛: 카발란을 연상케 하듯, 살짝 녹아내리는 듯한 질감과 중간 정도의 바디감이다. 처음에는 발사믹 식초의 시큼함 살짝과 건푸룬의 농축 및 숙성된 산미가 동시에 내리깔리는데, 알코올의 자극은 덜해 상당히 깔끔하면서 정돈된 인상을 준다. 바디가 그렇게 두껍지는 않아 향에서의 째미한 느낌보다는 살짝 시럽이나 건조된 느낌이 있다. 건블루베리, 블랙체리, 수분감이 있는 건포도 따위가 충만하고 흑후추와 말린 정향 따위가 자글거린다. 오래 머금으면 적포도 껍질을 씹는 듯한 탄닌 떫은 느낌이 상당하나, 쓴맛은 다크초콜릿 정도로 썩 강하진 않다. 굉장히 직선적이면서도 균형과 음용감을 고루 갖추었다.
목 넘김 및 여운: 살짝 자극적인 목 넘김이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넘겼을 때 올라오는 폴리페놀의 맵싸한 느낌, 흑후추, 말린 정향, 코코아 파우더, 크레파스, 레드 와인의 여운이 비강을 가득 메운다. 이후 인센스 스틱의 잔잔한 스모키와 검은 베리류의 향이 그윽하게 이어진다.
혀에는 고운 입자의 탄닌과 후추가 촘촘하게 내려앉고는 떫은 느낌과 카카오닙스의 쌉싸름함 그리고 검은 베리류의 산미가 퍼진다. 이후 미약하게나마 존재하던 단맛이 빠르게 휘발되고, 일종의 분말을 녹여먹는 듯한 텁텁한 느낌이 남는다.
총평: 고색창연한 가죽 소파 위에 놓인 검은 베리류와 마른 꽃다발의 향기.
점수: 4/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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