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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증류소2

베르트랑(Bertrand), 쁘띠 샹파뉴의 전통적인 자가 생산자 Bertrand & Domaine des Brissons de Laage 1731년부터 베르트랑 가문은 샤랑트(Charente)의 레오(Réaux) 지역에 정착하여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양조하며 오드비를 증류하고 있었으며, 포도밭의 이름을 딴 "Domaine des Brissons de Laage" 레이블로 꼬냑을 병입하고는 했다. 1990년 레이몽 베르트랑(Raymond Bertrand)이 사망하고, 강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그의 아내 시몬느(Simone)가 회사를 계승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두 자녀 테레즈(Thérèse)와 사뮈엘(Samuel) 어머니를 도와 회사 운영에 참여했다. 테레즈는 상업 및 마케팅 측면을 맡았으며, 미국인 남편 토마스 홀(Thomas Hall)은 장인인 장 프랑수아.. 2023. 12. 30.
발레앙 테시니에(Vallein Tercinier), 자가 생산자이자 증류업자이자 떠오르는 신흥 네고시앙 Vallein Tercinier 1480년 테시니에(Tercinier) 가문의 시조인 로방 테시니에(Robin Tercinier)가 프랑스 꼬냑 지방의 생통쥬로 이주했다. 1791년 가문의 후손인 루이 발레앙(Louis Vallein)이 꼬냑 꼬뮌에서 서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는 셰르미냑(Chermignac)의 도멘 데 포르쥬(Domaine des Forges)를 구입했다. 주변 마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이 사유지는 일반 토지와 포도밭으로 구성되어 있어 와인을 양조하기에 매우 적합했기 때문에 그의 아들 나폴레앙 발레앙(Napoleon Vallein)은 와인 생산자로 잘 알려져 있다. 1850년 나폴레옹 발레앙의 두 아들 중 한명인 조르쥬 발레앙(George Vallein)이 증류주를 위한 포도..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