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tamaurice1 아스타 모리스(Asta Morris), 다양한 스피릿을 아우르는 벨기에의 신생 독립 병입자 Asta Morris 가족 사업의 5세대로서 육류 가공 산업에 종사해 왔던 베르 브뤼닐(Bert Bruyneel)은 술을 일절 입에 대지도 않는 금주주의자였다. 1994년 어느 날 바텐더였던 친구가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을 한 잔 따라주었고 그것을 마신 브뤼닐은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위스키에 대해 열정이 솟은 그는 1999년 바텐더 친구와 함께 "Wee Dram Whisky Society"를 설립했으며 몰트 매니악스(Malt Maniacs)라는 리뷰 전문 사이트에 기고문을 쓴 뒤 필진 중 한 명이 되었다. 2009년 브뤼닐은 자신의 글쓰기와 테이스팅을 전문적으로 기고할 목적으로 "Asta Morris"를 설립했다. 초기에는 위스키 잡지와 칼럼 등에 글을 쓰고 시음회를 주최하는 것에 머물렀다. 이듬해.. 2024.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