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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y/Calvados

깔바도스 리뷰#2) 샤또 뒤 브뢰이 VSOP / Château du Breuil VSOP

by Y's Spirits Archive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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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âteau du Breuil

 

 

샤또 뒤 브뢰이(Château du Breuil), 페이 도쥬의 거대 깔바도스 생산자

Château du Breuil  16세기 초 현재의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 르 브뢰이-엉-오쥬(Le Breuil-en-Auge) 코뮌에 샤또 뒤 브뢰이(Château du Breuil)이 처음 설립되었다. 1611 ~ 1658년 사이 브뢰이와 라뷔의 영주이자

labas24.tistory.com

 

 

 

 

 

 

 


 

 

 

 

 

 

 

Château du Breuil VSOP

 

주종: Calvados Pays d'Auge

 

원료: Cidre + Poire

 

증류기: Pot Still (Alembic Charentais) / Double Distillation

 

원액: Breuil-en-Auge & Saint-Philbert des Champs / Limousin & Tronçais Oak / VSOP (Minimum 4 Years Blend)

 

도수: 40%

 

병입자: Château du Breuil - Négociant Propriétaire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O

 

색소 첨가: O

 

참조:

 

 

 

 


 

 

 

 

 

: 약간 어두운 노란빛을 띠며 레그는 재빠르게 떨어져 농도는 옅은 편이다.

 

 

: 처음 뚜껑을 땃을 때에는 플라스틱 향과 과일의 에스테르의 범벅이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1년의 에어링을 한 결과 어리면서도 상쾌한 사과의 내음을 풀풀 풍기는 스피릿이 되었다. 초반에는 꽤 남아있는 안 좋은 쪽의 과일 에스테르가 전체적으로 향을 짓누른다. 하지만 아주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는 발랄하면서도 상쾌하고 한없이 가벼우면서도 사과의 단 향이 진하게 피어오른다. 사과 이외에는 그나마 애플민트 정도가 연상된다. 

 

 

: 40도가 아닌 20~30도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부드럽다. 입 안이 상당히 기름지다. 낮은 도수에서 오는 밸런스는 좋으나, 바디감은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가볍다. 일전에 시음했던 스미스 앤 크로스 자메이카럼의 열대 과일 풍미가 이와 어느 정도 유사하지만 복합적이진 않다.

 

 

목 넘김 및 여운: 목넘김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다. 여운의 경우 풋사과에서 나는 약간의 떫은맛과 빨간 사과의 단 맛이 정말 희미하게 나다가 이내 사라진다.

 

 

총평: 좋은 음용성.

 

 

점수: 2/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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