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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 & Whiskey/Single Malt

싱글몰트 리뷰#755) 쿨일라 18년 아일라 재즈 페스티벌 2025 / Caol Ila 18y Islay Jazz Festival 2025

by Y's Spirits Archive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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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ol Ila Distillery

 

 

쿨일라(Caol Ila), 아일라의 지역적 색채를 간직한 위스키 증류소

Coal Ila Distillery  1846년, 글래스고에 위치한 컴라키(Camlachie)와 리틀밀(Littlemill) 증류소의 소유주기도 했던 헥터 핸더슨(Hector Henrderson)이 리틀밀을 매각하고 아일라섬 동쪽 해안에 있는 포트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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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ol Ila 18 Years Islay Jazz Festival 2025

 

주종: Islay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Caol Ila Distillery / American Oak & Toasted Scottish Oak Cask Ends / 18 Years

 

도수: 52.8%

 

병입자: Caol Ila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 Islay Jazz Festival 2025 - The Guitar Label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

 

색소 첨가: ?

 

참조: 

 

 

색: 금빛을 띠며 레그는 잔 중간에 맺혀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향: 알코올이 살짝 치댄다. 처음에 광택제 뉘앙스가 올라오다가도 빠르게 휘발되는 경향이 있다. 별사탕과 함께 봉지 안에서 손으로 고루 으깬 보리건빵과 빻은 참깨의 고소함이 한바탕 지나간 뒤에는 코가 살짝 자극될 만큼의 레몬 제스트 한 꼬집과 뻘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의 짠기 그리고 요오드가 올라온다. 쿨일라 특유의 재 같은 느낌은 매우 절제되어 있으며 갱지 또는 색이 바랜 페이퍼백 도서, 손에 말라 붙어버린 진흙, 양송이수프의 향이 풍성하게 있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편백나무찜에서 느낄 수 있는 묘한 고기와 채소향 그리고 습기를 머금은 나무의 향이 강해진다. 조미한 마카다미아, 아이비 크래커, 구운 코코넛 플레이크, 마가린을 발라 구워낸 토스트, 곱게 간 흑후추를 섞은 참기름장이 연상되기도 한다. 살짝 단조롭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일라 몰트의 전형을 따라가지만, 오프노트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볼륨도 상당히 풍성한 편이다.

 

 

맛: 살짝 기름지면서도 왁시한 질감이다. 처음에는 와사비나 후추 따위를 잔뜩 머금은 듯 맵싸함이 지배적이지만, 오래 머금고 가수가 이루어지면서 천천히 완화된다. 종이컵에 오래 방치한 물의 드라이한 느낌이 입 안 가득해지고 이후 비즈왁스, 프랄린(Praline), 찰보리빵, 흑후추, 소금물의 노골적인 짠맛, 버섯의 감칠맛, 사워도우 기반의 호밀빵에서 오는 산미, 숙주나물, 마른 허브럽드, 누룽지사탕의 풍미가 느껴진다. 향에 비해 더욱 단조롭지만, 응축감과 균형감이 준수하다.

 

 

목 넘김 및 여운: 살짝 자극적인 목 넘김이다. 굴 또는 조개껍데기에서 올라오는 비릿하면서도 짠내음이 올라오는 동시에 풍성한 스모키와 레몬 제스트의 시트러스 그리고 건조한 흙내음이 비강을 가득 메운다. 이후 나무젓가락, 자갈, 마른 허브럽드, 담뱃잎, 말린 월계수잎 따위가 가늘고 길게 이어진다. 혀에는 염장다시마, 버섯, 참기름장 등의 짭조름함과 감칠맛이 풍성하게 내려앉고 현미나 조를 섞은 잡곡밥의 투박한 단맛이 잔잔하게 올라온다.

 

 

총평: 고소하고, 짭짤하며, 감칠맛 좋은 세이보리(Savory) 쿨일라.

 

 

점수: 4/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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