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lwhinnie Distillery


Dalwhinnie 30 Years Cask Strength Diageo Special Release 2019
주종: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Dalwhinnie Distillery / Hogshead & Butt / 30 Years (1987 + 1988 Vintage Vatting)
도수: 54.7% / Cask Strength
병입자: Dalwhinnie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 Diageo Special Release 2019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
색소 첨가: X
참조:

색: 금빛을 띠며 레그는 잔 중간에 맺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향: 알코올이 가볍게 치댄다. 전체적인 톤 자체는 밝은 편이지만, 두꺼운 볼륨에 약간의 무게감이 있어 먹먹한 느낌이다. 비즈왁스 또는 녹은 촛농, 향긋한 헤더꿀, 말린 카모마일, 딱딱한 백도복숭아, 허니듀멜론의 향이 즐비하다. 황이 있지만 불쾌한 방향이 아닌 계란 또는 계란을 기반으로 조리한 무언가와 같다. 바닐라는 에센스의 느낌으로 다가오고, 톡 쏘는 듯한 캐러웨이와 알싸한 백후추의 뉘앙스가 있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감귤류 시트러스가 사글사글 피어오른다. 코를 날카롭게 찌르기보다는 레몬물이나 레몬머랭, 비타민워터 정도로 느껴진다. 녹인 버터, 시어버터의 밀도 높은 지방의 향, 살짝 구워낸 파인애플, 꿀참외, 햇사과, 과숙된 배, 크리미한 코코넛의 향이 있다. 코 끝에 껍질을 남김없이 벗어낸 하얀 속살의 견과류 향이 그윽하게 올라오기도 한다. 큰 폭으로는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안을 들여다보면 향초 구성이 무척 세밀하다.
맛: 왁시한 질감에 두꺼운 바디감이다. 비즈왁스는 씹는 듯한 느낌, 향긋한 아카시아꿀, 코코넛, 패션프루트의 새콤한 산미, 레몬워터, 청귤에이드의 청량한 탄산감, 허니듀멜론의 달콤함, 골드메달 애플주스와 과숙된 배에서 오는 쥬시함이 두껍게 내리깔린다. 오래 머금으면 카모마일티의 포근한 탄닌, 귤락의 쌉싸름함, 캐슈넛이나 마다카미아를 연상케 하는 느글느글한 지방질 그리고 셀러리의 뉘앙스가 느껴진다. 도수 대비 알코올 자극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는 하나, 균형이 나름 잘 잡혀있어 음용성을 심하게 저해할 정도는 아니다.
목 넘김 및 여운: 꽤나 자극적인 목 넘김이다. 알코올이 한 바탕 헤집은 뒤에는 저숙성 깔바도스 특유의 에스테리함과 노골적인 사과의 뉘앙스, 비강을 한가득 메우는 포근한 카모마일티, 멜론의 노란 과육의 달콤한 향, 코코넛워터의 향에 얄쌍한 스모키가 길게 이어진다.
혀에는 아카시아꿀, 바닐라시럽, 귤락의 쌉싸름함과 라임 제스트의 찌릿한 산미, 망고 스프레드, 머스캣, 데미소다애플과 청사과 껍질의 청량한 탄닌이 남는다. 끝에 짠맛이라기에는 너무 과하고, 화이트와인에서 오는 약간의 미네랄리티와 견과류의 지방질 풍미가 느껴진다.
총평: 밀랍의 고요, 썰물처럼 밀려드는 과실 그리고 미네랄리티의 흔적.
점수: 4/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싱글몰트 리뷰#119) 달위니 15년 / Dalwhinnie 15y
Dalwhinnie 15 Years 주종: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Dalwhinnie Distillery / Ex-Bourbon Cask / 15 Years 도수: 43% 병입자: Dalwhinnie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싱글 캐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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