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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y/Cognac

꼬냑 리뷰#43) 마르텔 꼬르동 누아르 나폴레옹 / Martell Cordon Noir Napoleon

by Y's Spirits Archive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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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ell

 

 

마르텔(Martell), 300년의 시간을 품은 거대 꼬냑 하우스

Martell 1694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저지섬에서 장 마르텔(Jean Martell)이 태어났다. 당시 저지섬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어 밀수 사업이 활발했으며, 이를 통해 그가 자연스럽게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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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ell Cordon Noir Napoleon

 

주종: Cognac

 

원료: Undisclosed

 

증류기: Pot Still (Alembic Charentais) / Double Distillation

 

원액: Undisclosed / French Oak / Napoleon (15 ~ 20 Years Blend)

 

도수: 40%

 

병입자: Martell / Négociant-Propriétaire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O

 

색소 첨가: ?

 

참조: 마르텔 꼬르동 누아르(Martell Cordon Noir)는 1980년대 초에 출시되어 1990년대 중반에 단종되었다.

 

 

색: 높은 명도에 높은 채도를 지닌 암갈색을 띤다. 레그는 빠르게 떨어진다.

 

 

향: 저숙성 특유의 알코올 찌름이 있다. 강한 오크터치와 함께 다크초콜릿, 흙내음, 갓 로스팅한 커피원두, 쿰쿰한 곰팡내가 묻어 나온다. 제비꽃과 라벤더향이 가볍게 흩날리며, 키위의 시트러스가 코를 상쾌하게 한다. 정향과 계피가 한가득이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오크의 영향이 풀어지면서 머스켓이 또렷해진다. 건대추, 건무화과, 건포도 등의 말린 과일과 살짝 그을린 캐러멜이 느껴진다. 향이 무척 섬세하나 볼륨감이 풍성하지 못하다. 

 

 

맛: 처음에는 물 같은 질감이나 점차 계핏가루의 텁텁함과 감초의 미묘한 단맛 그리고 견과류 껍질의 씁쓸함이 어우러져 두꺼운 바디를 형성한다. 오래 머금으면 구운 아몬드의 고소함과 약간의 탄맛이 도드라진다. 향에 비해 다소 직관적인 오크와 캐러멜이 느껴진다. 준수한 밸런스를 가진다.

 

 

목 넘김 및 여운: 부드러운 목 넘김이다. 오크, 다크초콜릿, 화독내로 비강이 가득 찬다. 흑설탕 시럽에서 오는 약간의 잔당감과 오크 그리고 카카오닙스의 씁쓸함이 길게 빠진다.

 

 

총평: 비교적 다른 대기업 메이커의 나폴레옹급 꼬냑에 비해 퍼포먼스가 뛰어나다.

 

 

점수: 3/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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