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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 & Whiskey/Single Malt

싱글몰트 리뷰#17) 모틀락 13년 CS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21 / Mortlach 13y CS Diageo Special Release 2021

by Y's Spirits Archive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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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lach Distillery

 

 

모틀락(Mortlach), 더프타운의 야수

Mortlach Distillery 약 7세기경 세인트 몰루악(Saint Moluag)이라는 사람이 설립한 수도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마을인 모틀락(Mortlach)은 1817년 새롭게 건설된 도시 더프타운(Dufftown)이 생겨나면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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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lach 13 Years Cask Strength Diageo Special Release 2021

 

주종: Speyside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 2.81 Distillation

 

원액: Mortlach Distillery / Re-Fill Cask + American White Virgin Oak / 13 Years

 

도수: 55.9% / Cask Strength

 

병입자: Mortlach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 Diageo Special Release 2021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 낮은 명도에 낮은 채도를 지닌 콩기름색을 띤다. 레그는 천천히 떨어진다.

 

 

: 알코올이 강하게 찌른다. 과일향이 폭발적으로 뿜어져 나온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시트러스를 동반한 과일향이 어느정도 가라앉고 몰트의 묵직한 고소함이 올라온다.

 

 

: 버진 오크를 썻던 만큼 매운맛이 급격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엄청난 달콤함. 글렌그란트 12년에서 느껴졌던 과일의 풍미가 2배정도 잘 느껴지면서도 쓴 맛이 전혀 사라진 느낌이다. 과일 노트중에서는 사과와 배 정도. 다른 사람들이 고기의 풍미가 난다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비릿한 맛이 살짝 스쳐지나간다. 불쾌한 정도는 아니다. 

 

 

목 넘김 및 여운: 도수 때문에 목넘김은 상당히 뻑뻑하다. 여운에서 과일 풍미보다 몰트의 고소한 풍미가 은은하게 올라온다. 굳이 비교하자면 라가불린 16년에서 피트를 배제한 느낌이다.

 

 

총평: 시간의 흐름에 따라 향과 맛이 시시각각 달라진다. 맛은 없다.

 

 

점수: 2/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싱글몰트 리뷰#335) 모틀락 16년 디스틸러스 드램 / Mortlach 16y Distiller's D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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