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rut Fusion
주종: Indian Single Malt Whisky
원료: Indian Six-Row Malted Barley (Punjab, Rajasthan) & Scottish Two-Row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Amrut Distillery / Oak Cask 4 ~ 5 Years in Bangalore & Ex-Bourbon Barrel Finish 3 Months / Non-Age Statement
도수: 50%
병입자: Amrut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여타 싱글몰트 12년 급들과 다를바 없는 밝은 노란색, 하지만 4~5년 숙성을 통해 이정도 색이면 그 혹독한 기후에서의 증발량이 짐작이 간다. 레그는 꽤나 무거워서 늦게 떨어진다.
향: 정말 너무나도 직관적인 보리의 고소함이 치고 들어온다. 이것은 위스키인가, 보리차인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꼬순내가 작렬한다. 고소함 뒤로는 사과와 배 같은 과실의 풍미가 정말 뿜어져 나온다. 마지막으로 페페론치노와 같은 고추계열의 알싸함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향이 말 그대로 Fusion된 느낌이다.
맛: 향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강렬한 고소함과 약간의 매운맛이 특징이다. 의외로 과실 보다는 꽃 쪽의 풍미가 아주 살짝 나타난다. 50도의 도수를 생각하면 약간 가볍다. 혀에 감기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다. 쓴 맛이 몰트의 고소한 맛과 버번캐스크의 과실, 꽃의 풍미에 묻혀서 거의 나지 않는다.
목넘김 및 여운: 삼킬 때 매운맛이 예상보다 쌔게 올라와서 넘기기 많이 힘들다. 여운은 중간정도인 편. 시트러스함과 몰트의 고소한 내음이 강하게 올라온다.
총평: 고소함으로 시작해서 고소함으로 끝나는, 진정 '보리'가 원재료임을 알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데일리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무난하게 맛있다.
점수: 3/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싱글몰트 리뷰#204) 암룻 트리팔바 / Amrut Triparva
Amrut Distillery Amrut 증류소는 증류주를 생산하는 인도 회사다. Amrut이라는 브랜드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인도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싱글 몰트 위스키다. 이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labas24.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