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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 & Whiskey/Single Malt

싱글몰트 리뷰#394) 티니닉 10년 스몰 배치 카덴헤드 / Teaninich 10y Small Batch Cadenhead's

by Y's Spirits Archive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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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Cadenhead's

 

 

윌리엄 카덴헤드(William Cadenhead's), 스코틀랜드의 유서깊은 독립 병입자

William Cadenhead's  1842년, 조지 던컨(George Duncan)이 애버딘(Aberdeen)의 네더커크게이트 47번가에 와인과 증류주를 다루는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사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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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ninich 10 Years Small Batch Cadenhead's

 

주종: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Teaninich Distillery / Ex-Bourbon Hogshead / 10 Years

 

도수: 55.1% / Cask Strength

 

병입자: Cadenhead's (Ca) - Small Batch Series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아이보리와 노란색의 중간 지점을 띠며 레그는 빠르게 떨어진다.

 

 

향: 좋지 않은 스피릿취가 올라오며 피트도 아닌 것이 배기가스의 매캐함으로 가득하다. 생과스럽지 않은 다소 인공적인 시트러스가 이리저리 튄다. 노란색 꽃내음과 무의 알싸함이 은근하게 있다. 곡물 뉘앙스가 느껴지나 매캐함에 다 잡아먹히는 형국이다. 참담한 향조다.

 

 

맛: 미끄덩한 질감에 매우 가벼운 바디감이며 향보다는 다행히 정상적이다. 입 안에서 알코올이 무척 날뛴다. 레몬 사탕의 산미와 달짝지근함, 껍질채 씹어먹은 청사과의 풋맛, 비스킷의 고소함이 느껴진다. 오래 머금으면 귤락의 씁쓸함이 입 안에 강하게 도포되며 다른 풍미를 전부 밀어내면서 자리를 완전히 차지한다. 완전하게 깨져버린 균형감이다.

 

 

목 넘김 및 여운: 상당한 자극의 목 넘김이다. 오렌지 과육의 시트러스가 은은하게 터진다. 약간의 바닐라와 매캐함이 비강을 매웠다가 빠르게 사라진다. 혀에는 레몬 사탕을 혀에서 오래 굴린듯한 맛이 느껴지며 귤락의 씁쓸함으로 딱 떨어진다.

 

 

총평: 저점의 티니닉.

 

 

점수: 1/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싱글몰트 리뷰#381) 티니닉 17년 CS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17 / Teaninich 17y CS Diageo Special Release 2017

Teaninich 17 Years Cask Strength Diageo Special Release 2017 주종: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Teaninich Distillery / Re-Fill Bourbon Hogsheads / 17 Years 도수: 55.9% / Cask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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