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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드램 클랜(Wu Dram Clan), 다국적 신생 독립 병입자

by Y's Spirits Archive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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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 Dram Clan

 

 보리스(Boris)와 세바스티앙(Sebastian) 그리고 다케사다(Takesado) 세 명에 의해 설립된 우 드램 클랜(Wu Dram Clan)은 독일을 본거지로 하는 독립 병입자이자 임포터다. 이들은 디아지오의 오리지날 보틀링(Lagavulin 21y)을 계기로 이러한 프로젝트가 히트곡 하나뿐인 가수처럼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게끔 다양한 증류주를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 드램 클랜이 캐스크를 선택하고 병입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철학은 세 명 모두의 동의를 받아내는 것에 있다. 개별적인 시음을 거친 후 모두가 최소 90점을 달성해야만 한다.

 

 기존에는 아일라의 몰트를 기반으로 스카치 위스키를 주로 다루었으나 2020년 초에 일어난 브렉시트로 인해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재빨리 프랑스 증류주로 관심을 돌려 꼬냑을 처음 병입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게 되면서 아르마냑과 럼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탁월한 안목을 통해 이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위치를 점하게 된 우 드램 클랜은 좋은 품질의 다양한 증류주를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불가리아 출신의 독일인 보리스는 위스키에 대한 열정으로 몇 년간 풍부한 지식을 쌓아오면서 스코틀랜드를 수차례 여행하고 업계에서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피트 위스키에 대한 그의 사랑은 우 드램 클랜이 위스키를 병입 하는 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주었다. 독일의 수입상인 키르쉬 임포트(Kirsch Import)와 협력하여 최근에는 “Grapediggaz”라는 꼬냑 및 아르마냑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위스키와 럼 팬으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를 설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바스티앙은 독일 국경과 맞닿아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 출신이다. 그의 출신은 프랑스 증류주에 보다 손쉬운 접근을 허용하여 꼬냑과 아르마냑 그리고 럼을 다루는 데 매우 큰 원동력이 된다. 그는 매년 카리브해 또는 아르마냑으로 여행을 떠나 현지의 생산자들과 협력하여 우 드램 클랜이 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일본 출신의 오우지 다케사다(王子武貞)는 위스키 산업에 대한 다년간의 전문 지식과 일본의 증류주 시장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주목할만한 명성을 얻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인맥은 우 드램 클랜을 더 넓은 네트워크로 이끌었다. 그는 교토 파인 와인 & 스피리츠(Kyoto Fine Wine & Spirits)라는 수입업체를 설립하여 우 드램 클랜의 제품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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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Wu Dram Clan

Wu Dram Clan - a now legendary bottler from Germany, at home worldwide. Boris, Taksad and Seb have set themselves the task of selecting only the best casks and bottling them under the Wu Dram Clan brand in cooperation with the producers. We are very please

www.armagna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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