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e Azul
클라세 아줄(Clase Azul), 프리미엄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데낄라 생산자
Clase Azul 아르투로 로멜리(Arturo Lomeli)가 23살이 되던 해에 과달라하라의 한 술집을 구입하여 주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는 고국 멕시코의 유산인 데낄라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하는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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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e Azul Durango
주종: Durango Joven Mezcal
원료: Agave Cenizo (Durangenesis Agave)
증류기: Wood-Dome Copper Pot Still / Double Distillation
원액: Nom-D291G / Unaged
도수: 44%
병입자: Clase Azul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
색소 첨가: ?
참조: 멕시코 듀랑고주에서 약 12 ~ 15년간 재배된 세니조 아가베를 수확하여 땅구덩이에 넣고 화산암으로 덮어 약 3일간 구워낸다. 이후 전통적은 메즈깔 생산 공정인 팔렌케(Palenque) 방식에 따라 당나귀와 타호나가 아닌 손으로 직접 아가베를 제분한다. 이후 천연 온천에서 기반으로 하는 물을 활용하여 발효시킨 뒤 구리 본체와 목재 뚜껑으로 이루어진 팟 스틸에서 이중 증류했다.
색: 투명한 색을 띠며 레그는 천천히 떨어진다.
향: 알코올 치는 느낌이 거의 없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또는 블루치즈의 꼬릿함을 풀풀 풍기며 유성 페인트나 아크릴 녹은 내음이 느껴진다. 하얗게 탄 재스러운 훈연향이 지배적이며 생허브의 푸릇함이나 올리브 통조림 국물 같은 향이 잡히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모나지 않은 메즈깔의 전형이다.
맛: 끈적한 질감에 두꺼운 바디감이다. 향과의 연장선상으로 강렬한 훈연향이 입 안을 가득 채우며 꼬릿한 치즈와 약간의 미네랄 뉘앙스 그리고 심플 시럽의 단맛이 질척거린 한다. 짠맛과 감칠맛이 살짝 감돌기도 한다.
목 넘김 및 여운: 도수에 걸맞은 목 넘김이다. 은은한 참나무 숯향에 물비린내와 꼬릿한 블루치즈의 뉘앙스가 맴돌다가 빠르게 사라진다.
총평: 특별함을 기대하기보다는 음용성과 균형감에 중점을 둔 베이직(Basic) 메즈깔.
점수: 3.5/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메즈깔 리뷰#4) 클라세 아줄 게레로 / Clase Azul Guerr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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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즈깔 리뷰#5) 클라세 아줄 산 루이스 포토시 / Clase Azul San Luis Potos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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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낄라 리뷰#1) 클라세 아줄 플라타 / Clase Azul P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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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낄라 리뷰#3) 클라세 아줄 골드 / Classe Azul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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