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llantine's 30 Years
주종: Blended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 Grain
증류기: Undisclosed
원액: Undisclosed Distilleries / Oak Cask / 30 Years
도수: 40%
병입자: Georege Ballantine's & Son (GB&S) - Very Rare Blended Scotch Whisky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O
색소 첨가: O
참조:

색: 누르스름한 황색을 띠며 레그는 빠르게 떨어진다.
향: 알코올이 제법 치대며 구운 오렌지의 톤 다운된 시트러스가 올라온다. 밀크캐러멜, 누가(Nougat), 아몬드 페이스트(Marzipan), 땅콩크림 샌드, 다쿠와즈, 누룽지 사탕, 야채 크래커 등 고소한 느낌이 지배적이며 시나몬 파우더와 육두구가 무척 노골적이다. 건초보다는 연한 견과류 껍질에서 오는 약간의 풋내, 에그타르트, 제누와즈, 갈변된 사과, 잡화꿀, 망고 스프레드, 마른 신문지 또는 빛바랜 페이퍼백, 물에 불린 종이, 구운 은행 등이 느껴지며 느타리버섯과 흑후추로 만든 버섯 스프를 연상케도 한다. 향조가 무척 단조롭지만 별다른 이취가 없다.
맛: 꾸덕한 질감에 중간 정도의 바디감이다. 꿀을 넘어 올리고당을 연상케 하는 단조로우면서도 끈적한 단맛이 있다. 밀크캐러멜, 누가, 버터스카치 캔디, 토피 따위가 느껴지기도 하며 건살구에서 오는 은은한 산미가 내리깔린다. 오래 머금어도 알코올 튀는 느낌이나 탄닌 떫은 느낌이 전무하다. 캐슈넛과 같은 견과류 지방질의 느글거리는 느낌이 올라오면서 단맛도 더욱 증폭되어 균형감을 깨뜨리는 경향이 있다. 무척이나 단조롭다.
목 넘김 및 여운: 부드러운 목 넘김이다. 사양꿀, 올리고당, 약간의 시나몬, 견과류 따위가 올라오려다가 툭 끊긴다. 혀에는 미약한 산미와 두꺼운 단맛이 내려앉았다가 그대로 빠르게 사라진다. 여운이 있는 듯 없는 듯하다
총평: 빛 좋은 개살구.
점수: 3/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블렌디드 리뷰#9) 발렌타인 리미티드 에디션 / Ballantine's Limited Edition
Ballantine's Limited Edition 주종: Blended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 Grain 증류기: Undisclosed 원액: Undisclosd Distillery / Undisclosed Cask / Non-Age Statement 도수: 43% 병입자: George Ballatine & Sons / Travel Retail Edition 싱
labas2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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