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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 & Whiskey/Single Malt

싱글몰트 리뷰#665) 라프로익 1995 싱글 캐스크 킹스버리 켈틱 / Laphroaig 1995 Single Cask Celtic

by Y's Spirits Archive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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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hroaig Distillery

 

 

라프로익(Laphroaig), 숨길 수 없는 아일라의 독보적인 피트 캐릭터

Laphroaig Distillery  노르웨이어의 “Breidvik”에서 파생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라프로익(Laphroaig)은 “넒은 만”을 의미한다. 바이킹에 뿌리를 둔 것으로 보이는 넓은 만 옆의 움푹 파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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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임포트 시스템(Japan Import System) & 킹스버리(Kingsbury)

Japan Import System (ジャパンインポートシステム)  다이쇼 시대 말년(1956), 다나카 카츠히코(田中克彦)의 할머니가 츠키지 시장 인근에 주류 판매점을 창업했다. 이후 쇼와 시대에 들어서면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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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hroaig 1995 25 Years Single Cask #60 Kingsbury Celtic

 

주종: Islay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Laphroaig Distillery / Barrel / 25 Years

 

도수: 56.1% / Cask Strength

 

병입자: Kingsbury (Kb) - Celtic Series / Japan Exclusive

 

싱글 캐스크: O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금빛을 띠며 레그는 천천히 떨어진다.

 

 

향: 알코올이 가볍게 치대며, 몰트 쩐내가 살짝 잡힌다. 심지에 가까운 파인애플, 냉동 패션프루트, 레몬 제스트 따위의 시트러스가 올라오면서도 동시에 캠벨타운 몰트에서 나타나는 곰팡내, 흙먼지, 철가루 등의 펑크가 느껴진다. 뒤이어 해충 구제용 소독약의 크레오졸 뉘앙스, 물파스를 바른 후에 감은 붕대 냄새, 해조류에서 오는 요오드와 짠내음, 건초 풋내, 분필 가루, 스케치북 도화지 또는 A4용지의 냄새가 따라온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바닐라맛 웨하스, 튀밥, 쌀과자, 다쿠와즈, 아몬드 페이스트(Marzipan), 호두의 향이 노골적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백후추가 이따금씩 자글거린다. 시트러스와 펑크가 거의 사라진 그 빈자리를 화이트 초콜릿, 살짝 구워낸 마쉬멜로, 목련/백합과 같은 하얀 꽃내음이 차지한다. 전체적으로 복잡스러운 느낌이 있고, 풍성한 볼륨감을 지녔다.

 

 

맛: 살짝 기름지면서도 크리미한 질감에 중간 정도의 바디감이다. 하얀 생강전병, 쌀과자, 솔티드 팝콘, 비스킷, 염장다시마, 그리고 레몬 제스트 한 꼬집 정도의 은은한 산미가 있다. 오래 머금으면 백후추가 자글거리고, 귤락의 쌉쌀한 느낌이 강해지며, 밀키한(Milky) 단맛이 살짝 올라오면서 우유캐러멜과 쉬폰 케익 같은 풍미가 연상된다. 조개육수 같은 짠맛과 감칠맛이 입 안 전반에 깔려있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준수한 균형감이다.

 

 

목 넘김 및 여운: 살짝 자극적인 목 넘김이다. 비오는 날의 돌바닥, 크레오졸 뉘앙스, 약품 냄새, 백후추 따위가 비강을 가득 메운다. 이후 천천히 가라앉으면서 쌀과자, 밀크브레드, 약간의 밀가루 풋내, 솜이불, 호두, 하얀 꽃내음 따위가 가늘고 길게 이어진다. 혀에는 짠맛과 감칠맛이 두껍게 느껴지고, 이후에는 쌀과자나 강냉이과자를 씹으면 배어 나오는 단맛과 귤락의 쌉쌀함 그리고 약간의 쇠맛이 도드라진다.

 

 

총평: 나름의 별미인 펑키한 라프로익.

 

 

점수: 4/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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