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 Magdalene Distillery
세인트 막달렌(St. Magdalene), 로우랜드의 잊혀진 유산
St. Magdalene Distillery 1753년, 로우랜드 린리스고 마을에서도 과거 중세 시대에 수도원이 있던 터에 세바스찬 핸더슨(Sebastian Hernderson)이 불지온(Bulzion)이라는 양조장을 설립했다. 이후 18세기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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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Magdalene 1979 19 Years Cask Strength Rare Malts Selection 1998 Release
주종: Low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St. Magdalene Distillery / Oak Cask / 19 Years
도수: 63.8% / Cask Strength
병입자: St. Magdalene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 United Distillers - Rare Malts Selection 1998 Release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
참조:

색: 금빛을 띠며 레그는 잔 중간에 맺혀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향: 알코올감이 무지막지하게 치대지만, 그에 못지않게 향의 볼륨 또한 매우 폭발적이다. 광택제 뉘앙스가 한바탕 훑고 지나가면 두터운 바닐라, 엔진오일, 가솔린의 뉘앙스를 동반한 과숙된 망고와 후숙된 파인애플, 리치, 꿀에 절인 레몬의 향이 밀려온다. 밀랍 혹은 비즈왁스(Beeswax)를 연상케 하는 쫀쫀한 밀도감 뒤로 하천가의 자갈, 사이더(Cidre), 미약한 짠 내음이 올라온다. 그 이면에는 로우랜드 태생임을 알리는 듯한 특유의 펑키함(Funky)이 있는데, 살짝 찌릿한 내음과 함께 사과식초의 시큼함이 건초의 풋내와 섞여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캐릭터는 다른 시트러스 및 열대과일의 기세에 눌려 그리 도드라지지는 않는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허니듀 멜론을 비롯한 꽃내음이 만발하기 시작한다. 일랑일랑, 산국화, 바이덴스(Bidens), 금목서(Osmanthus)의 향기와 말린 살구, 더블비얀코 아랫부분의 사과 셔벗, 레몬그라스, 축축한 흙 내음과 은은한 스모키가 피어오른다. 카모마일 티의 포근함이 공간을 채우고, 복숭아 과육이 든 요거트의 산취가 잔잔하게 맴돈다. 끝자락에서 잡히는 페이스트리의 고소함까지, 굉장히 우아하고 섬세하면서도 힘이 좋다.
맛: 첫 입에는 기름지고 왁시한 질감이 느껴지나, 이내 크리미한 질감으로 부드럽게 변모하며 입안을 꽉 채우는 풀 바디감을 선사한다. 파인애플, 망고, 패션프루트 같은 열대과일의 농축된 풍미가 정제되면서도 강렬하게 다가온다. 비즈왁스나 반건조 사과를 씹는 듯한 식감이 느껴질 때쯤 시트러스의 산미와 쌉싸름함이 가볍게 얹어지고, 싱그러운 풀 내음과 백도의 향이 입안에서 넘실거린다.
오래 머금으면 달콤함이 배가된다. 잡화꿀, 허니듀 멜론, 참외 태좌의 달큰함, 바닐라 커스터드, 아몬드 속살의 고소함이 차례로 느껴지며 화이트 와인의 미네랄리티와 약간의 버터리한 풍미가 더해진다. 짠맛과 감칠맛, 그리고 허브류의 식물성 뉘앙스가 조화롭게 결합되어 있다. 탄닌감 또한 떫기보다는 카모마일티처럼 포근한 질감으로 다가온다. 높은 도수임에도 알코올이 튀지 않으며, 입안에서 가수가 이루어져도 특유의 응축감이 흐트러지지 않을 만큼 균형이 뛰어나다.
목 넘김 및 여운: 목 넘김은 상당히 자극적이고 선이 굵다. 레몬 같은 직설적인 감귤류 시트러스보다 허브의 뉘앙스가 앞서는 레몬그라스의 향이 만연하고, 미약한 스모키가 뒤를 받친다. 이후 마른 신문지, 에그타르트, 백후추, 생허브, 허니듀 멜론, 과숙된 배와 파인애플의 풍미가 쉼 없이 길게 이어진다.
혀에는 왁시한 질감이 그대로 남으며 꿀과 바닐라 커스터드의 단맛, 과숙된 열대과일의 향미가 끈적하게 올라온다. 귤락의 쌉싸름함 뒤로 상당한 미네랄리티와 감칠맛이 감돌고, 여기에 말린 코코넛의 크리미한 풍미가 더해져 기분 좋은 마무리를 선사한다.
총평: 황금빛 화원과 열대의 과수원.
점수: 4.5/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싱글몰트 리뷰#911) 세인트 막달렌 1982 싱글 캐스크 고든 & 맥페일 프라이빗 컬렉션 / St. Magdalene 198
St. Magdalene Distillery 세인트 막달렌(St. Magdalene), 로우랜드의 잊혀진 유산St. Magdalene Distillery 1753년, 로우랜드 린리스고 마을에서도 과거 중세 시대에 수도원이 있던 터에 세바스찬 핸더슨(Sebastian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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