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en Camut
아드리앙 까뮈(Adrien Camut), 고품질의 페이 도쥬 깔바도스 생산자
Adrien Camut 프랑스 노르망디의 데파르트망인 외르(Eure)에서도 라 랑드 생 레제(La Lande Saint Léger)에 위치한 아드리앙 까뮈(Adrien Camut)는 19세기부터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뛰어난 깔바도스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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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en Camut Réserve de Sémainville
주종: Calvados Pays d'Auge
원료: Cidre 100%
증류기: Pot Still (Alembic Charentais) / Double Distillation
원액: Domaine de Sémainville / French Oak / 25 ~ 30 Years Blend
도수: 41%
병입자: Adrien Camut - Propriétaire Récoltant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
색소 첨가: ?
참조:
색: 중간의 명도에 중간의 채도를 지닌 갈색을 띤다. 레그는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향: 알코올이 느껴지긴하나 강하지 않다. 완숙한 사과와 솜사탕의 달콤함이 올라온다. 풍성한 바닐라에 시나몬이 이따금씩 느껴진다. 새하얀 꽃내음이 코부터 비강까지 꽉 채워진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오크의 터치가 옅어지면서 전체적으로 화사해진다. 향은 단순한 편이다.
맛: 질감이 무척이나 부들부들하다. 오크의 터치가 너무 과하지 않게 배어있다. 사과잼을 넣은 밀크캐러멜을 먹는 마냥 매우 달콤하다. 중간중간 약간의 산미와 향신료가 킥을 넣어주어 밸런스가 잘 맞춰진다. 오래 머금을수록 특유의 질감과 달콤함은 마치 마시멜로를 연상케 한다. 다크 초콜릿의 씁쓸함 약간과 건살구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바디감은 약간 가볍다
목 넘김 및 여운: 매우 부드럽게 넘어간다. 코로는 갈변된 사과의 곰팡내가 한 번 터진 후, 하얀 꽃내음이 매우 길고 은은하게 올라온다. 혀에는 밀크 캐러멜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지속되다, 오크의 씁쓸함으로 마무리된다.
총평: 데일리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불편함이 없는 깔바도스다.
점수: 3.5/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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