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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y/Calvados

깔바도스 리뷰#10) 크리스티앙 드루앵 트레 뽐므 / Christian Drouin Très Pomme

by Y's Spirits Archive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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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Drouin

 

 

크리스티앙 드루앵(Christian Drouin), 가장 거대한 규모의 페이 도쥬 생산자

Christian Drouin 1960년 크리스티앙 드루앵(Christian Drouin)은 레 피에프 생트-안느(Les Fiefs Sainte-Anne)라는 증류소를 포함하는 곤느비유 쉬르 옹플뢰르(Gonneville-Sur-Honfleur) 과수원을 인수했다. 엄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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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Drouin Très Pomme

 

주종: Calvados Pays d'Auge

 

원료: Cidre 100%

 

증류기: Pot Still (Alembic Charentais) / Double Distillation

 

원액: Undisclosed / French Oak / 3 Years

 

도수: 53% / Brut de Fût

 

병입자: Christian Drouin - Négociant / Editions Limitées

 

싱글 캐스크: ?

 

냉각 여과: ?

 

색소 첨가: ?

 

참조:

 

 

색: 낮은 명도에 낮은 채도를 지닌 아이보리를 띤다. 레그는 빠르게 떨어진다.

 

 

향: 저숙성 답게 터프한 알코올과 레몬 껍질 시트러스가 한가득이다. 청사과의 풋풋함과 청량함이 올라온다. 과일 에스테르가 매우 풍부하다. 특히 일부 대륙숙성한 햄든 또는 파나마 럼을 연상케 할 정도이다. 약간의 바닐라 터치가 느껴지며, 잡다한 허브의 화사함으로 끝난다.

 

 

맛: 약간의 바닐라 단맛과 백후추의 알싸함이 훑고 가면, 강렬한 과실 에스테르와 산미가 입 안을 꽉 채운다. 쉬어버린 요거트의 풍미가 느껴지긴 하나 혀를 괴롭히지는 않는다. 빨간 사과의 단맛이 살포시 내려앉는다. 바디감과 밸런스를 운운할 정도의 완성도는 없다.

 

 

목 넘김 및 여운: 코로는 알코올이 강하게 친 뒤, 비강에 휘발성 에스테르가 계속 맴돈다. 혀에는 바닐라와 사과의 단맛이 옅게 남는다. 의외로 여운이 길게 빠진다.

 

 

총평: 못 마실 정도는 아니나, 탄산수가 너의 단짝이다.

 

 

점수: 2/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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