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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 & Whiskey/Single Malt

싱글몰트 리뷰#254) 벤리악 2007 캐스크 보틀링 LMDW / Benriach 2007 Cask Bottling LMDW

by Y's Spirits Archive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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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riach Disti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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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riach 2007 Cask Bottling #3242 LMDW

 

주종: Speyside Single Malt Scotch Whisky

 

원료: Malted Barley

 

증류기: Copper Pot Still

 

원액: Benriach Distillery / Ex-Oloroso Sherry Cask / 12 Years

 

도수: 61.5% / Cask Strength

 

병입자: Benriach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 La Maison du Whisky (LMDW)

 

싱글 캐스크: O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중간의 명도에 중간의 채도를 지닌 호박색을 띤다. 레그는 천천히 떨어진다.

 

 

향: 코가 바로 마비될 정도로 알코올 쏘는 것이 강하다. 잔에서 약 10분간 안정화 시킴에도 힘이 과도하게 느껴지며, 버진 오크의 매콤함이 이따금씩 잡힌다. 리필 셰리 캐스크 특유의 토피넛, 바닐라가 풍부하게 묻어 나온다. 동물성 크림의 느글느글한 향이 올라오면서 짠내가 같이 나타나 솔티드 버터 캐러멜을 연상케 한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메이플 시럽, 코코넛칩, 건초의 풋내가 올라온다. 조금씩 시트러스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육두구와 시나몬이 느껴진다. 주정 강화 와인의 꼬릿함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맛: 캐러멜라이징한 빨간 사과의 단맛과 약간의 산미가 느껴진 뒤, 알코올 도수에서 오는 폭력적인 자극이 몰려온다. 버터스카치 캔디 커피맛에 살구 마멀레이드, 벌꿀, 바닐라 시럽 같은 농축된 단맛이 폭발적으로 터져 나온다. 향신료보다는 고도수의 알코올 때문에 혀가 몹시 아려온다. 입 안에서 가수 할수록 견과류 보다는 몰트의 고소함이 묻어 나오며, 꾸덕한 밀크캐러멜과 브리오슈 번이 느껴진다.

 

 

목 넘김 및 여운: 목구멍을 쥐어 짜내는 듯한 강한 자극이다. 감귤 시트러스가 터진 뒤, 토피넛과 바닐라 크림 그리고 막 졸여낸 사과잼 향이 비강에 오래 머물다 간다. 혀에서는 벌꿀과 캐러멜의 단맛이 힘 있게 나아간다.

 

 

총평: 브리오슈 번 안에 사과잼 한가득.

 

 

점수: 3.5/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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