桜尾 (Sakurao Distillery)
사쿠라오(桜尾), 독특한 증류 방식을 가진 일본의 위스키 증류소
桜尾 (Sakurao Distillery) 사쿠라오(桜尾)는 일본 히로시마현(広島県)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다. 다른 일본의 신생 위스키 증류소들과 마찬가지로 20세기 초부터 지역에서 사케를 생산하던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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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ouchi Premium Blended
주종: Japanese Blended Whisky
원료: Matled Barley & Grain
증류기: Pot Still & Column Still
원액: Undisclosed / Undisclosed Cask / Non-Age Statement
도수: 40%
병입자: Sakurao Distillery / Distillery Bottling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
색소 첨가: ?
참조:
색: 아이보리색을 띠며 레그는 매우 빠르게 떨어진다.
향: 알코올 자극, 그중에서도 네일 리무버스러운 아세톤 뉘앙스가 매우 치댄다. 맡아서는 안될것 같은 화학 약품 냄새에 새하얗게 탄 재 뉘앙스의 스모키가 올라온다. 과실 에스테르가 풍부하긴 하나 과실쪽으로 더 나아가는 것이 아닌 에스테르 자체가 더 강한 편이다. 일부 대륙숙성 한 자메이카 또는 피지 럼 특유의 목공 본드, 살짝 태운 플라스틱, 매캐한 콜타르 냄새가 느껴지기도 한다. 바닐라가 무척 은은하다.
맛: 물 같은 질감에 가벼운 바디감이다. 바닐라와 곡물의 단맛이 다소 평면적으로 나타난다. 약간의 감칠맛과 백후추의 알싸함이 감돌며, 오래 머금을수록 귤락의 씁쓸함이 강해진다. 숙성감이 옅어 스피릿 뉘앙스가 무척 도드라진다.
목 넘김 및 여운: 도수 대비 저항감 있는 목 넘김이다. 곡물의 고소한 내음이 올라오긴 하나 비강을 매캐함으로 가득 채운다. 기분이 무척 나빠지는 여운. 혀에는 일체 단맛이 없이 가루약의 쓴맛으로 점철된다.
총평: 블렌디드로서의 역할도 상실된 제품.
점수: 1/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