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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y/Cognac

꼬냑 리뷰#104) 다니엘 부쥬 트레뷰 에디션 배치 #4 그랑 샹파뉴 크리스티안 덜리 셀렉션 / Daniel Bouju Très Vieux Edition Batch #4 Grande Champagne C.Dully Selection

by Y's Spirits Archive 202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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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Bouju

 

 

다니엘 부쥬(Daniel Bouju), 전형적인 스타일의 꼬냑을 거부하는 자가 생산자

Daniel Bouju  1805년 피에르 쇼뱅(Pierre Chauvin)과 그의 아내 잔느(Jeanne)는 아들이 태어난 직후 생 프류일(Saint-Preuil)에 정착했다. 수년에 걸쳐 새로운 땅을 구입하고,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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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덜리 셀렉션(Christian Dully Selection), 스위스 기반의 독립 병입자

Christian Dully Selection  2003년, 비가 한창 내리던 어느 날 아일라섬의 한 증류소 밖에서 처음으로 라프로익(Laphroaig)을 경험한 크리스티안 덜리는 그 순간부터 위스키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이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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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Bouju Très Vieux Edition Batch #4 Grande Champagne C.Dully Selection

 

주종: Cognac Grande Champagne

 

원료: Ugni-Blanc 100%

 

증류기: Pot Still (Alembic Charentais) / Double Distillation

 

원액: Saint-Preuil / Limousin Oak / 49 Years (1974 Vintage) + 39 Years (1984 Vintage) Blend

 

도수: 52.6% / Cask Strength

 

병입자: Christian Dully Selection (CDuS) / Daniel Bouju Coganc - Très Vieux Edition No.4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마호가니색을 띠며 레그는 천천히 떨어진다.

 

 

향: 알코올이 강하게 치는 동시에 아세톤과 스피아민트가 코를 찔러댄다. 말린 정향, 흑후추, 가죽, 말린 담뱃잎 등 강렬한 오크터치를 기반으로 하는 향조가 직선적으로 뻗어 올라온다. 흑초 뉘앙스, 축축한 흙내음, 블랙 트러플, 새송이버섯, 보이차 그리고 두터운 란시오(Rancio)가 무척 매력적이다. 약간의 타르와 화독내가 뒤를 따라오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건푸룬, 초코 브라우니, 헤이즐넛 스프레드, 라즈베리맛 투시팝스 막대사탕의 향이 무척 볼륨감 있게 올라온다. 블랙체리나 건크랜베리 같은 검붉은 베리류의 새콤함이 전체적인 톤을 너무 어둡지 않게 환기시킨다. 너무 단조롭지도 않고, 또 너무 복잡스럽지도 않다. 다니엘 부쥬 특유의 캐릭터에 매몰되어 있지 않으면서, 고숙성 그랑 샹파뉴 꼬냑의 전형과 교집합을 이루는 것들이 많다.

 

 

맛: 살짝 기름진 질감에 중간 정도의 바디감이다. 검붉은 딸기잼, 블루베리잼, 블랙체리, 건크랜베리 등 검붉은 베리류의 산미가 한바탕 입 안의 점막을 자극하면서 침을 유발한다. 이내 적포도 껍질스러운 탄닌이 혀를 빠르게 코팅하는데, 전혀 두껍지 않고 떫은 맛이 절제되어 있다. 오래 머금으면 가나슈와 흑당의 끈적한 단맛이 휘감기면서도 동시에 흑후추, 보이차, 크림치즈를 넣은 파베초콜릿의 은은한 감칠맛이 느껴진다. 균형감이 무척 뛰어나면서도 음용성도 준수하다.

 

 

목 넘김 및 여운: 살짝 자극적인 목 넘김이다. 말린 정향과 흑후추 그리고 화독내가 한바탕 하고 지나간 뒤에는 크레파스, 럼레이즌, 반건조 무화과, 초코 브라우니, 쿰쿰한 버섯 내음 그리고 말린 담뱃잎이 굵고 짧게 이어진다. 혀에는 헤이즐넛 스프레드, 흑후추,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 은은한 탄맛과 감칠맛 그리고 매우 미약한 산미가 내려앉았다가 빠르게 사라진다.

 

 

총평: 전형적인 고숙성 그랑 샹파뉴의 문법을 어느 정도 따라간 다니엘 부쥬.

 

 

점수: 4/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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