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Darroze
프랑스 남서부 비유뇌브 드 막상(Villeneuve-de-Marsan)에 있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장 다로즈(Jean Darroze)는 세속적인 전통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아들인 프랜시스 다로즈(Francis Darroze)에게 가스코뉴의 오드비와 고급 와인 그리고 요리를 알려주었다. 이후 1950 ~ 1960년대에 프랜시스는 바 아르마냑(Bas-Armagnac)을 방문하면서 그 지역의 고품질 브랜디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졌다. 그는 열정적인 레스토랑 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아르마냑 배럴을 선별하고 숙성하며 병입 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프랜시스는 결국 자신의 식당에서 판매할 수 있는 양과 독립적으로 병입 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기에 충분한 재고를 갖추었다. 이렇게 메종 다로즈(Maison Darroze)가 탄생했다.
아르마냑이 와인과 마찬가지로 고유한 영역, 즉 블렌딩 없이 완벽하게 추적 가능한 배치로 작업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프랜시스는 아들 마르 다로즈(Marc Darroze)와 함께 아르마냑 지역의 여러 생산자들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오드비와 잠자고 있던 배럴을 선별했다. 이들의 협업으로 현지 장인들의 작품을 강조하는 다양하고 희귀한 아르마냑들을 오늘날까지 만나볼 수 있다.
La Collection Unique
블렌딩을 선호하는 꼬냑의 네고시앙(Négociant)과는 달리 다로즈는 훨씬 더 스카치 독립 병입자처럼 운영된다. 각 병은 라벨에 표시된 단일 재배자/생산자로부터 유래되며 많은 병입이 빈티지로 기입된다. 특히 다로즈 병입 아르마냑은 많은 소규모 재배자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약 50개 이상의 도멘(Domaine) 및 샤또(Château)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그들의 배럴을 다로즈 소유의 로크포르(Roquefort)와 라바스티드 다르마냑(Labastide d’Armagnac)의 창고에서 숙성하고 있다.
각 유니크 컬렉션의 아르마냑에 대해 다로즈의 원칙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고유의 떼루아를 완전히 존중하고 가장 완벽한 표현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 각 생산자 및 빈티지를 블렌딩 하지 않는다. 또한 물을 희석하지 않으며, 아로마의 힘과 떼루아의 뉘앙스를 온전하게 보존한다. 각각의 아르마냑은 원산지 이름, 빈티지, 실제 숙성년수를 알려주는 병입 날짜를 엄격하게 기입한다.
Domaine Au durre | Domaine Aux Ducs | Domaine de Barigos | Domaine de Bellair | Domaine de Bernadotte | Domaine de Bertruc | Domaine de Busquet | Domaine de Capdepont | Domaine de Cantau | Domaine Clotte de Manon |
Domaine de Coquillon | Domaine de Couilleron | Domaine de Couzard-Lassalle | Domaine de Guillemouta | Domaine de Hourtica | Domaine de Jaulin | Domaine de Jouanchicot | Domaine de Jouatmaou | Domaine de La Poste | Domaine de La Boubée |
Domaine de Laburthe | Domaine de Lagardenne | Domaine de Lamarquette | Domaine Le Tuc | Domaine de Lusson | Domaine de Mahu | Domaine de Miquéou | Domaine de Martin | Domaine de Monturon | Domaine de Paguy |
Domaine de Petit Carrique | Domaine de Péré | Domaine de Petit Lassis | Domaine de Peyron | Domaine de Peyrot | Domaine de Picpout | Domaine de Piheron | Domaine de Pinas | Domaine de Pouillas | Domaine de Pounon |
Domaine de Poutéou | Domaine de Rieston | Domaine de Rimaillo | Domaine de Saint Aubin | Domaine de Salié | Domaine de Sartoulat | Domaine de Saurine | Domaine de Tillet | Domaine de Tucom | Château de Gaube |
Château de Juliac | Château La Bataille | Château de Lahitte | Château de Lasserade |
Les Grands Assemblage
서로 다른 스타일, 떼루아, 빈티지의 아르마냑을 섬세하게 블렌딩하여, 서로가 서로를 보완할 수 있게 하는 고유의 정체성을 부여한다. 이러한 블렌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칙적인 맛과 균형 그리고 즐거움을 보장한다.
Darroze Les Grands Assemblage 8 ans
Darroze Les Grands Assemblage 12 ans
Darroze Les Grands Assemblage 20 ans
Darroze Les Grands Assemblage 30 ans
Darroze Les Grands Assemblage 40 ans
Darroze Les Grands Assemblage 50 ans
Darroze Les Grands Assemblage 60 ans
Review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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