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âteau du Breuil
Château du Breuil VSOP
주종: Calvados Pays d'Auge
원료: Cidre + Poire
증류기: Pot Still (Alembic Charentais) / Double Distillation
원액: Breuil-en-Auge & Saint-Philbert des Champs / Limousin & Tronçais Oak / VSOP (Minimum 4 Years Blend)
도수: 40%
병입자: Château du Breuil - Négociant Propriétaire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O
색소 첨가: O
참조:
색: 약간 어두운 노란빛을 띠며 레그는 재빠르게 떨어져 농도는 옅은 편이다.
향: 처음 뚜껑을 땃을 때에는 플라스틱 향과 과일의 에스테르의 범벅이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1년의 에어링을 한 결과 어리면서도 상쾌한 사과의 내음을 풀풀 풍기는 스피릿이 되었다. 초반에는 꽤 남아있는 안 좋은 쪽의 과일 에스테르가 전체적으로 향을 짓누른다. 하지만 아주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는 발랄하면서도 상쾌하고 한없이 가벼우면서도 사과의 단 향이 진하게 피어오른다. 사과 이외에는 그나마 애플민트 정도가 연상된다.
맛: 40도가 아닌 20~30도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부드럽다. 입 안이 상당히 기름지다. 낮은 도수에서 오는 밸런스는 좋으나, 바디감은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가볍다. 일전에 시음했던 스미스 앤 크로스 자메이카럼의 열대 과일 풍미가 이와 어느 정도 유사하지만 복합적이진 않다.
목 넘김 및 여운: 목넘김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다. 여운의 경우 풋사과에서 나는 약간의 떫은맛과 빨간 사과의 단 맛이 정말 희미하게 나다가 이내 사라진다.
총평: 좋은 음용성.
점수: 2/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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