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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y/Distillery & Brand

레로(Lhéraud), 최초의 꼬냑 생산자 중 하나로 불리우는 곳

by Y's Spirits Archive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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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éraud

 

 1680년경 알렉상드르 레로(Alexandre Lhéraud)가 샤랑트(Charente) 지역에 위치한 앙쥬악(Angeac) 근처 라스두(Lasdoux)에 정착하여 가문 대대로 포도를 재배했다고 전해진다. 1795년 오귀스틴 레로(Augustine Lhéraud)가 귀족으로부터 약 10헥타르 상당의 포도밭을 하사 받았으며, 1802년 열정적인 와인 재배자였던 레오폴드 레로(Léopold Lhéraud)가 자신이 수확한 포도를 가지고 와인을 양조하여 본격적으로 꼬냑을 증류하기 시작했다.

 

 1875년 외젠 레로(Eugène Lhéraud)는 아내가 가져온 지참금을 가지고 그랑 샹파뉴 지역에 위치한 포도원과 그곳의 꼬냑 재고를 인수했다. 당시 꼬냑 지역의 많은 포도원들은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여 주로 영국에 수출하곤 했는데, 점차 거래량이 늘면서 대규모 운송에 차질이 생겼다. 1881년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젠 레로는 와인을 농축할 수 있도록 증류기를 설치하고 지금의 꼬냑에 해당하는 브랜디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꼬냑 생산량이 더욱 늘어나면서 대형 꼬냑 하우스 및 네고시앙(Négociant)에 납품할 수 있었다. 증류업자(Bouilleur de Cru)로서 오드비와 짧게 숙성된 꼬냑을 주로 판매했던 레로 가족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생산량 일부를 지속적으로 보관하면서 숙성 재고를 마련했다.

 

 1931년 레미 레로(Rémy Lhéraud)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포도밭을 확장해 나갔다. 1970년 레미 레로가 사망하자 가족의 오랜 터전이었던 쁘띠 샹파뉴 포도원과 오래된 꼬냑 재고는 귀 레로(Guy Lhéraud)에게, 나머지 보더리와 그랑 샹파뉴 그리고 팡 부아의 포도원은 누이들에게 돌아갔다. 누이들은 포도원 대부분을 다른 생산자에게 매각했으나 귀 레로와 그의 아내 앙드레 레로(Andrée Lhéraud)가족사업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여 "Coganc Lhéraud"라는 브랜드를 통해 직접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비단 꼬냑 뿐만 아니라 주정 강화 와인인 피노 데 샤랑트(Pineau des Charente)와 아르마냑을 생산하여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남매인 장-샤를 레로(Jean-Charles Lhéraud)와 안느-소피 레로(Anne-Sophie Lhéraud)가 아버지를 따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레로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총 150헥타르의 부지중 약 85헥타르의 포도밭이 각 5개의 하위 지역(Cru)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샤랑트 강 유역의 언덕에 위치해 있어 꼬냑 생산에 유리한 백악질 토양을 포함한다.

 

Domaine de Lasdoux (Headquarter)

 

  • Petite Champagne 50 hectares

 

Domaine Lhéraud

 

  • Grande Champagne 15 hectares
  • Borderies 15 hectares
  • Fins Bois 1 ~ 5 hectares
  • Bons Bois 1 ~ 5 hectares

 

 꼬냑을 생산하는 데 있어서 3가지 품종을 활용하나, 주로 산도가 높은 위니 블랑 품종을 사용한다. 그 외 다양한 품종으로 피노 데 샤랑트를 만든다. 9월 중순 ~ 하순 사이에 기계를 통해 포도를 수확한다. 갓 수확된 포도는 공압 프레스에 의해 12시간 동안 압착한 후 12월까지 외부에 위치한 콘크리트 탱크에서 자연적으로 발효시킨다.

 

  • Ugni-Blanc 80%
  • Folle-Blanche 5%
  • Colombard 5%
  • Cabernet Franc 3%
  • Cabertnet Sauvignon 4%
  • Merlot 3%

 

 

 발효가 마무리되면서 낮은 알코올 도수를 함유한 와인이 생성된다. 와인은 각각 1,500 & 2,500리터 상당의 용량을 가진 샤랑테 팟 스틸(Alembic Charentais)에서 이중 증류된다. 레로는 "Lees" 또는 "Lies"라고 하는 포도 과육 찌꺼기 및 펄프를 포함한 채로 증류하여 장기간의 숙성을 견딜 수 있게끔 한다. 이 과정은 약 4 ~ 5개월간 지속된다.

 

 증류가 끝나고 생성된 순백색의 오드비(Eau-de-Vie)에 40% 미만으로 떨어진 꼬냑 원액 쁘띠조(Petites Eaux)로 약간의 가수를 거친 후 리무쟁(Limousin) 및 트롱세(Tronçais) 오크에 통입된다. 어린 오드비의 일부는 사용하지 않은 새오크에 통입된 후 습식 숙성고에서 약 12개월간 숙성된다.

 

 빈티지를 위해 선별된 것을 제외한 나머지 12개월 숙성의 오드비는 모두 혼합되어 여러 번 사용된 오크로 옮겨진 뒤 건식 숙성고에 안치된다. 부지에는 습도가 각기 다른 5 ~ 10개의 셀러가 위치해 있다. 클래식 라인의 경우 차가운 환경에서 셀룰로오스 종이로 여과를 거친 뒤 동일한 꼬냑 원액으로 린싱된 보틀에 병입 된다. 레로는 설탕, 부아제, 색소와 같은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는다.

 

 빈티지 라인의 경우 대부분의 오드비가 새오크에서 지속적으로 숙성된다. 차갑지 않은 환경에서 종이 여과를 거치며 가수하지 않고 병입 한다. 빈티지 꼬냑은 전체 생산량의 약 10%만을 차지한다.

 캐비넷 제작자인 할아버지로부터 타고난 예술적 감각 덕분에 앙드레 레로는 직접 캘리그라피 한 라벨과 나무 상자 그리고 그녀의 서명이 새겨져 있는 왁스 도장을 장식해 레로의 꼬냑을 일종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레로는 현재 5개의 하위 지역에서 생산된 오드비를 직접 생산하여 활용할 뿐만 아니라 팡 부아와 봉 부아의 다른 생산자로부터 오드비 및 꼬냑 재고를 구입하기도 한다. 전체 생산량의 대부분 "Cognac Lhéraud"에 사용되며, 일부는 여전히 대형 꼬냑 하우스 및 네고시앙들에 판매하고, 여러 개의 도메스틱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어 자가 생산한 원액 일부를 활용하기도 한다. 레로가 생산하는 꼬냑의 45%는 프랑스 현지에서 소비되며 나머지 55%는 해외에 수출된다.

 

 레로는 포도의 재배 & 수확부터 병입 그리고 판매까지 모두 수행하지만 그것을 사고팔기도 하는 네고시앙 프로프리에떼르(Négociant Propriétaire)에 가깝다.

 

  • Henri III
  • Fargeas
  • Lasdoux
  • Edouard III
  • Baron V. Fournier
  • Alexandre Leopold
  • Cardinal Premiu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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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Home-en

Since 1785 Winegrowing and distillation have always been a family affair at Maison Lhéraud. The descendants of pioneering founder Jean Lhéraud have passed down the secrets of their craft as independent winegrower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hey comb

www.cognac-lheraud.com

 

The Essence of Time at Cognac Lhéraud

Without patience and time, there's no cognac. It’s that simple Instant gratification can be, well, gratifying. But there’s a French saying that goes, “il faut donner du temps au temps”. This literally translates to “you must give time to time”.

www.pivene.com

 

VISITE DE DISTILLERIE DE COGNAC : LHERAUD

Après mes nombreuses visites de la veille lors de ce périple en région de Cognac, mon programme du jour était bien moins chargé, mais tout aussi passionnant !J’avais rendez vous pour la seconde fois à la distillerie de COGNAC LHERAUD.Seconde fois,

www.whorhumtheworld.com

 

Lhéraud - Cognacton english

Lhéraud, bouilleur de Cru in Angeac-Charente (petite Champagne)   1680 Alexander Lhéraud starts growing grapes in Lasdoux near Angeac (some sources even mention 1639). 1875 Eugène Lhéraud obtains a vineyard the grande champagne district. 1881 They sta

cognac-ton.nl

 

Cognac Lheraud

"There is only a handful of single-vineyard cognacs worthy of the name – notably from the two branches of the Ragnaud family and from Guy Lheraud for most of the 500 or so direct sellers are relying either on price or inverse snobbery"  A quotation from

pieroth-trad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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