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ison du Whisky & Velier
라 메종 뒤 위스키(La Maison du Whisky), 프랑스의 거대 주류 유통업체이자 독립 병입자
La Maison du Whisky (LMDW) 식민지 시대의 알제리에서 태어나 프랑스인 부모를 둔 조르쥬 베니타(Georges Bénitah)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모로코에 주둔한 미군에게 버번 위스키와 스카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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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에(Velier), 이탈리아의 주류 유통업체이자 럼 독립 병입자
Velier 벨리에(Velier)는 1974년 이탈리아의 카지미로 쳬(Casimiro Chaix)에 의해 설립되었다. 1983년 당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증류주 수입업체였던 “Spiritis SpA”의 마케팅 책임자 루카 가르가노(Luca 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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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ji 2014 Transcontinental Rum Line
주종: Fijian Rum
원료: Molasses
증류기: Pot Still
원액: South Pacific Distillers / Undisclosed Cask / 5 Years (Tropical Aging 2 Years & Continental Aging 3 Years)
도수: 48%
병입자: La Maison du Whisky & Velier (LM&V) - Transcontinental Rum Line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낮은 명도에 중간의 채도를 지닌 연노란색을 띤다. 레그는 무척 진하여 천천히 떨어진다.
향: 잔에 따르자마자 가솔린 특유의 휘발성 향미가 곧바로 느껴진다. 3년이라는 저숙성 치고는 알코올이 가득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데메라라의 베르사유(Versailles) 스틸 럼과 유사한 백합과 같은 하얀 꽃내음과 백단향(Sandalwood)이 올라온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휘발성 향미가 점차 줄어들고, 풀을 짓이긴 듯한 초록 내음과 리치, 코코넛 같은 가벼운 계열의 열대과일 향이 느껴진다.
맛: 향과 비슷하게 아주 정직한 맛을 보여준다. 매우 가벼운 바닐라와 오크의 터치를 시작으로, 허브와 약초 또는 쑥에서 오는 쓴맛이 도드라진다. 오래 머금을수록 아그리꼴 럼과 유사한 풀맛이 강해지며, 가볍고 경쾌한 열대과일의 풍미들이 입 안에 퍼진다.
목 넘김 및 여운: 삼킬 때 자극이 꽤 강하다. 코로는 골무 냄새와 풀내음 그리고 알코올이 강하게 터진후, 옅은 바닐라가 이어진다. 혀에는 단맛이 바로 휘발되고 정체모를 떫은맛과 백후추의 알싸함이 강하게 남는다.
총평: 자메이카 펑크와는 약간 다른 결을 지녔지만 더욱 버겁다.
점수: 1/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해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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