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François Peyrot
프랑수아 페이로(François Peyrot), 그랑 샹파뉴 기반의 자가 생산자이자 증류업자
Maison François Peyrot 1893년, 장-밥티스트 페이로(Jean-Baptiste Peyrot)라는 사람이 처음 꼬냑 지방에 정착하여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양조했다. 1956년이 되어서야 장과 그의 아내 마틸드는 라 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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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ois Peyrot Lot.59 Héritage
주종: Cognac Grande Champagne
원료: Ugni Blanc 100%
증류기: Pot Still (Alembic Charentais) / Double Distillation
원액: Undisclosed / French Oak / 61 Years
도수: 44.2% / Brut de Fût
병입자: Maison François Peyrot - Propriétaire Récoltant & Bouilleur de Cru
싱글 캐스크: O
냉각 여과: ?
색소 첨가: X
참조:
색: 높은 명도에 중간의 채도를 지닌 적갈색을 띤다. 레그는 천천히 떨어진다.
향: 알코올이 매우 안정되어있다. 청포도의 청량함과 함께 박하와 민트 따위의 화사함이 강하게 묻어 나온다. 한 번 맡자마자 바로 그랑 샹파뉴인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시나몬과 정향 그리고 백후추가 매우 우아하게 코를 감싼다. 끝에 화이트 초콜릿과 하얀 꽃내음 그리고 파인애플의 시트러스가 잡힌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살구와 멜론 등의 과실 캐릭터가 풍부해진다. 흙내음은 다소 약하나 새송이의 향긋함으로 채워진다. 바닐라와 담뱃잎 뉘앙스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맛: 예상 외로 오크터치가 무척 강하게 느껴진다. 정향과 담뱃잎 그리고 카카오닙스의 씁쓸함이 지배적이다. 단맛이 거의 없을 정도로 드라이하다. 물 같은 질감에 낮은 도수임에도 바디감이 무겁게 느껴진다. 오래 머금을수록 살짝 텁텁해지며 쿰쿰함이 가득해진다. 하지만 어느정도 풀렸다가 마시면 다른 풍미가 느껴진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향신료와 담뱃잎은 가지고 가되 청포도 과육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달콤함과 산미가 톡톡 터진다. 향에서와 마찬가지로 과실 캐릭터가 살아난다. 향과 맛에 일체감이 생긴다. 밸런스가 상당히 괜찮다
목 넘김 및 여운: 자극이 꽤 있는 편이다. 코로는 허브 리큐르와 란시오가 은은하게 계속 맴돈다. 혀에는 다크 초콜릿의 씁쓸함과 바닐라의 단맛이 약간 남아있다가 금세 사라진다. 향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대비 너무 짧게 느껴진다.
총평: 고숙성 대비 무언가 조금 결여된 느낌이 있으나, 좋음 음용성과 균형감을 지니고 있다.
점수: 3.5/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꼬냑 리뷰#81) 프랑수아 페이로 Lot.67 에리따쥬 한복 에디션 No.3 / François Peyrot Lot.67 Héritage Hanbok Ed
François Peyrot Lot.67 Héritage Hanbok Edition No.3 주종: Cognac Grande Champagne 원료: Ugni Blanc 100% 증류기: Pot Still (Alembic Charentais) / Double Distillation 원액: Undisclosed / French Oak / 57 Years 도수: 59.7% / Brut de F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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