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dstown Bourbon Co.
Bardstown Bourbon Company Fusion Series #4
주종: Blended Straight Bourbon Whiskey
원료: Undisclosed
증류기: Undisclosed
원액:
(Corn 74%, Wheat 18%, Matled Barley 8%) Undisclosed Distillery 13 Years Bourbon 40%
(Corn 60%, Rye 40%) Bardstown Bourbon Company 3 Years Bourbon 11%
(Corn 70%, Rye18%, Matled Barley 12%) Bardstown Bourbon Company 4 Years Bourbon 34%
(Corn 70%, Rye18%, Matled Barley 12%) Bardstown Bourbon Company 3 Years Bourbon 15%
도수: 47.45%
병입자: Bardstown Bourbon Co. (BBC) / Distillery Bottling / Fusion Series
싱글 캐스크: X
냉각 여과: X
색소 첨가: X
참조:
색: 명도는 중간에 채도가 약간 탁한 황금색을 띤다. 레그는 빠르게 떨어지는 편이다.
향: 부즈가 약간 코를 찌른다. 처음부터 벌꿀이나 버터스카치 캔디의 밀도 높은 달콤함이 인상적이다. 그 뒤로 매우 잘 익은 바나나와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도 올라온다. 바닐라의 풍미 또한 매우 강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공기와의 접촉이 길어질수록 이스트를 잔뜩 넣어 부풀린 밀가루 반죽 냄새 또는 빵의 고소한 향이 약간 느껴진다. 향의 끝에서 호밀에서 오는 화사함이 느껴지나 매우 미약하다.
맛: 질감이 무척이나 왁시하다. 싱글몰트에서 꽤나 왁시 하다는 클라이넬리쉬 보다 질감이 훨씬 더 뻑뻑하다. 마치 벌꿀집에서 직접 꿀을 퍼먹는 듯한 느낌이다. 바닐라와 밀크캐러멜의 부드러운 단맛을 중심으로 녹인 버터에서 오는 느끼함과 적절한 오크의 터치가 느껴진다. 입에서 굴리면서 마치 청주나 사케를 마시는 듯한 부드러움과 미약한 아세톤이 특징적이며, 오프 노트가 일절 없어 매우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준다. 바디감도 도수에 비해 매우 만족할 수 있다.
목 넘김 및 여운: 한 번 삼킬때 약간의 뜨거움뿐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코로는 약간의 아세톤과 함께 바닐라가 매우 은은하게 퍼진다. 혀에서는 오크의 탄닌에서 오는 떫은 터치가 느껴지지만 이내 풍부한 바닐라와 캐러멜의 달콤함이 퍼져 짧게 지속된다.
총평: 버터와 밀크캐러멜을 녹인 것에 바닐라빈을 넣는다면 나올듯한 풍미.
점수: 3/5
ex) ?: 평가하기가 모호한 상태
1: 한 모금 마신 후 다음을 기대하기 싫은
2: 시간으로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한
3: 온전히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3.5: 데일리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4: 장점이 뚜렷하게 보이며, 맛있는
4.5: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존재감
5: 단점을 찾아 헤매는 나를 자각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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